[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진천형 여성친화기업으로 바이온셀(주), ㈜이연제약, 정림의료기산업(주) 등 3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월 말부터 한 달여 간 관내 상시근로자 여성 5인 이상 300인 미만 종사자 기업, 여성 근로자 40% 이상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
진천군청. [사진 = 뉴스핌DB] |
이후 서류심사, 현장실사, 여성일자리 실무협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 기업을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적인 기업은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역사회 안정에도 기여하는회사"라며 "앞으로 관내 여성친화적인 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여성친화(여성휴게실, 화장실 등) 환경개선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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