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쏘카는 4일,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패스포트'에 국내외 호텔&리조트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패스포트 회원은 누구나 롯데호텔의 국내외 호텔과 리조트 22곳을 상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롯데호텔 서울, 제주, 부산과 롯데리조트 속초, 부여, 제주 아트빌라스 등 국내 18개 체인과 괌, 하노이, 사이공, 아라이리조트 등 해외 4개 체인에 적용된다. 또한 패스포트 회원은 이용 객실 수와 숙박 일 수에 따라 롯데호텔 전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리워즈 500포인트(USD $5상당)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패스포트는 쏘카와 타다 모두에서 적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모빌리티 멤버십 서비스다. 패스포트 회원에게는 쏘카 대여요금 무제한 50% 할인, 이용 금액 5% 크레딧 상시 적립, 7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연 1회 2만9900원의 가입비를 내고 가입할 수 있다.
[사진=쏘카] |
한편, 쏘카와 롯데호텔은 패스포트 회원 대상 상시 할인 혜택 제공을 기념해 '쏘카타고 호캉스가자'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회원은 쏘카 앱에서 쏘카타고 호캉스가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상품을 선택해 클릭하면 자동 참여된다.
쏘카와 롯데호텔은 이벤트를 통해서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 숙박권을 비롯하여 라세느 뷔페 식사권, 롯데시티호텔 제주 숙박권 등 총 5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올해 5월 3일 발표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