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대구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서문시장을 지키고 가꿔 온 상인들과 지역 기관단체장,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참석해 기념축사와 메시지를 전해 행사를 빛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역사적 전통 장시(場市)로 3·1운동, 국채보상운동,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실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품은 역사적 공간이다. 1923년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사진=대구시] 2023.04.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