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 소재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실이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간다.
극단 예실의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 땅!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포스터.[사진=극단 예실] 2023.04.01 onemoregive@newspim.com |
극단 예실은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현재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역사와 일본이 억지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이사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역사인형음악극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 땅!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를 공연한다.
극단 예실은 전국순회공연사업은 삼척시가 후원하고 (사)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부예술단의 극단 예실이 주관해 오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해, 남해, 서해, 수도권 등 12개 초등학교에서 공연한다.
극단예실의 이문실 대표는 "독도 역사의 대표 인물 이사부장군을 널리 알리면서 일본의 역사 왜곡을 어린이들에게 인지시키고 독도는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 이전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 영토임과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함양시키는데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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