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지배적 플랫폼 지위 확보...위협적인 회사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르의 전설 IP 둘러싼 소송도 올해 하반기 중 결론날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굉장히 많은 회사들이 위메이드를 따라하고 있다. 그렇게 위협적인 회사는 없다. 위메이드는 지배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게이밍 블록체인은 위메이드가 이미 제일 앞서 있고, DeFi도 위메이드가 잘할 것 같다고 판단해 키울 생각이다. NFT와 DAO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경제를 구축할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31일 열린 '주주와의 대화' 행사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가 성공한 것을 보고 굉장히 많은 회사들이 위메이드를 따라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렇게 위협적인 회사는 없다. (그래서 위메이드의 과제는) 위메이드가 하기로 했던 일들을 다 할 수 있느냐, 그게 오히려 위메이드의 과제인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중국 회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예를 들면 위메이드가 올해 100개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기로 했는데, 100개 중에 80개 이상은 제3자 파트너사들의 게임이 될 것 같고, 이 중 10개 이상은 중국 파트너사의 게임이 될 것 같다"며 "(중국 개발사와 더불어) 올해 웨스턴 게임 개발사들과도 10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것 같은데, 하나의 게임이라도 성공하면 중국과 웨스턴의 열기가 뜨거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열기를 받아낼 플랫폼은 위믹스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유튜브 채널]

아울러 "(위메이드는) 한국 게임뿐만이 아니라 중국 게임, 그다음에 미국 게임사들도 (블록체인 게임을) 하게 될 것으로 본다. 가장 보수적인 나라가 일본인데, 그래서 9월쯤에 열리는 일본 동경 게임쇼에서 여러 가지를 보여줄 생각"이라며 "(위메이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게임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블록체인 게임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그때 위메이드가 유일한, 아니면 지배적인 솔루션으로서 게임 플랫폼이 되겠다는 작전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 외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다오(DAO, 탈중앙화 자율조직)도 위메이드의 성장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로 자신했다.

그는 "위메이드가 게임 플랫폼으로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을 발전시키면 위메이드는 NFT나 DeFi와 같은 분야에서도 굉장히 큰 강점을 갖게 된다"며 "NFT나 DeFi를 위메이드가 잘하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서 잘하는 회사들과 사람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데, 그래서 위메이드는 과거보다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투자를 할 것이다. 예컨대 GDC 2023 행사 참석차 미국에 가서 IR 미팅을 많이 진행했는데, 투자기관들이 굉장히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고, 일부는 제3자배정이나 장기투자 등의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간판 블록체인 게임 '미르M'. [사진=위메이드]

또 "블록체인이라는 기술 자체가 굉장히 범용의 기술이고, 지금은 위메이드가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으로 게임을 잡았지만 꼭 게임에만 쓰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미 위메이드는 클레바(위메이드의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서비스) 파밍 론칭을 앞두고 있는데, 클래바는 출시하자마자 (예치 자산이) 5억 달러까지 육박했다. 대한민국 2등 DeFi로, 파밍이 나오면 훨씬 더 커질 것이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회사의 큰 한 축이 DeFi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또 다른 한 축으로 NFT가 있는데, 기존에 안 됐던 것들이 NFT로 이어지면, 예를 들어 연예인의 팬클럽이라든가 또는 축구 선수를 사고 판다든가하는 기존에 없었던 경제들이 발전되는 게 이제 NFT와 DAO다. 이는 최근에 블록체인에서 각광받는 개념인데, 그 결합으로 인해 새로운 경제가 만들어질 거라고 보고 있고, 위메이드는 이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위메이드는 게이밍 블록체인은 위메이드가 이미 제일 앞서 있으니 절대 경쟁에서 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실행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DeFi도 위메이드가 잘할 것 같다고 판단해 키울 생각이다. 그다음에 신규로 인큐베이팅 하고 있는 NFT는 새로운 경제가 결합된, (그러니까) NFT와 DAO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경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액토즈소프트 로고. [사진=액토즈소프트]

한편, 장 대표는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을 두고, 중국 셩취게임즈(구 샨다게임즈) 및 액토즈소프트 등과 장기간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했다.

장 대표는 "미르라는 IP와 관련된 소송이 굉장히 여러 건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샨다하고 위메이드가 2001년도에 맺은 계약에 관계된 소송이다. 그 계약은 3명의 당사자가 모여서 싱가포르 중재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자고 한 것이고, 가장 중요한 계약의 법적 근거"라며 "싱가포르 중재는 두 가지로 진행됐는데 그 중 하나는 누구 말이 맞느냐와 누구에게 책임이 있냐는 것이었고, 2년 전에 위메이드가 거의 다 이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지어 액토즈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재판부가 인정을 했다. 남은 것은 샨다나 액토즈가 얼마나 손해배상을 위메이드에게 해야 하느냐는 부분"이라며 "현재 거의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고, 재판부의 판결만 기다리고 있다. 지금 예상으로는 올해 여름, 하반기 안에는 정확히 얼마의 금액을 샨다와 액트즈가 위메이드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오면 일단락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