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작업 중 파쇄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북부경찰청.[사진=경기북부경찰청] 2022.05.02. lkh@newspim.com |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쯤 해당 사업장에서 작업하던 A씨는 파쇄기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다 갑자기 기계가 작동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해당 업체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부분 작업 중지를 명령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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