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취임후 처음으로 국립 괴산 호국원을 찾았다.
김 지사는 30일 괴산군 문광면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후 인근 국립 괴산 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괴산호국원서 참배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3.03.30 baek3413@newspim.com |
정백규 호국원장의 안내로 현충탑 앞에 선 김지사는 예를 갖춰 분향과 묵념을 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충북에 국가 유공자의 마지막을 품격있게 예우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이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예우를 증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지사는 괴산 호국원에서 처음으로 현충일 기념행사를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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