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침입방지 센서 설치... 해킹으로부터 안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4월 1일부터 도청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WiFi)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청사 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KT와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KT는 9억원을 투자해 청내에 공공 와이파이 장비(인증서버, 무선컨트롤러, 무선 AP 등) 설치와 광케이블 포설을 완료했다.
청사 내 공공와이파이는 외부 해킹 등 보안 위협에 대응해 와이파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했고 서비스 품질도 지속 관리한다.
도 관계자는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은 공간 제약 없이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