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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토론회 국회서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3월30일 15:07

최종수정 : 2023년03월30일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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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수도권, 영·호남과 연계 균형발전 도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 반도체산업 육성을 유치를 위한 '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시대, 대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영순 국회의원과 윤창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주관했다.

대전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유치를 위한 '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3.30 gyun507@newspim.com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병석 전 국회의장,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윤창현·이상민·조승래·박영순 국회의원 등 기업·대학·출연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한국과학기술원 장호종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과학기술 수도인 대전에서 국가 반도체산업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다'라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장호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는 "대전은 세계 최고 연구역량,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고급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국가의 중심을 뛰어넘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연구·산업 기능을 집적한 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유현규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유병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 김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 양준모 나노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 연구‧교육‧실증 거점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해 반도체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며 "수도권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영호남 소부장 클러스터와 연계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 ▲반도체산업 발전협의회 출범 ▲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수립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 15일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규모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됐다.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될 경우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지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혜택이 지원된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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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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