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3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20일까지 연장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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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2023.03.30 |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기존 논활용직불을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ha당 50만~250만원을 지급한다.
하계조사료 단작의 경우 ha당 430만원, 동계(밀) 하계조사료나, 동하계 조사료를 이모작할 경우 ha당 4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2022년도에서 올해 연속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상농지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대상 전 필지와년 벼재배 농지 중 타작물이나 휴경 등으로 사업 참여하는 신규 농지 모두를 포함한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지급단가는 일반작물은 100만원/ha, 하계조사료는 430만원/ha이며 신청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