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종합형 학생안전 체험관 확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 설계비 7억원과 향후 시설비 63억원 등 총 7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3.30 obliviate12@newspim.com |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은 연면적 4512㎡(지상 3층)의 규모로 남원 운봉에 위치한 전북도교육청학생수련원 부지 내에 오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생활 속 위험과 안전사고에 대비 체험 중심의 학교안전교육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및 대처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종합형 안전체험관이 완공되면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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