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리 플랫폼 기업 '닥터다이어리'와 협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hy는 저당(低糖) 유산균 음료 '케어온 당밸런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hy는 균형영양식 '케어온 당케어'에 이은 저당 음료로 관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당뇨관리 플랫폼 기업 '닥터다이어리'와 협업해 개발했다. 자사 일반제품 대비 당함량을 79% 줄인 저당 제품이다. 100ml 기준 당함량은 1.5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저당 표시기준을 충족한다.
'케어온 당밸런스' [사진=hy] |
당밸런스는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이다. 대체당 '알룰로스'를 적용한 저당 설계가 특징이다. 기능성 소재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11200mg 함유했다.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및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수용성 식이섬유다. 여기에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Y2782를 포함한 유산균 100억 CFU가 들어있다.
제품은 280ml 중용량이다. 식단관리와 당 섭취 조절이 필요한 경우 나눠 마시면 된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케어온 당밸런스는 일상에서 당 걱정 때문에 유산균 음료를 즐기지 못했던 분들을 위한 저당 케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며 "맞춤형 건강케어 브랜드 '케어온'을 통해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