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최우수 3회, 우수 3회 등 6년 연속 수상했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이번평가에서 도는 ▲우기 전 현장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 차단 ▲사업추진실태 점검 및 풍수해보험 컨설팅 병행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금 및 관급자재 선고지 지급 ▲퇴적토와 현장여건 활용한 예산절감 노력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우기 전 사업지구내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공사용 가도의 철거와 제방 보호공 등의 조기 완료를 통한 재해예방 등으로 우수지자체(장려)에 뽑혔다.
도는 올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고 1592억원을 투입해 154개소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한 결실이다"며 "도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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