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5.74%)이 늘어난 규모다.
옥천군청. [사진=뉴스핌DB] |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활성화, 도로·하천 등 SOC 분야,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등이 포함됐다.
또 출산 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1억원과 읍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의 회의참석 수당 4000만원을 처음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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