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노후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사업비 22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과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공동주택 온라인투표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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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13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7개 단지를 선정했다.
노후 공동주택 72개 단지를 대상으로단지별 최대 4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 담장 및 울타리 교체 ▲ 옥외주차장 및 단지내 도로 보수 ▲ 옥상방수 ▲ 방범용 시설 설치 및 보수(CCTV) 등이다.
앞서 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770여개 단지에 170여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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