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베트남에서 계절근로자 6명이 입국해 농촌 일손 부족 농가에 투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군내 결혼이민자의 가족 또는 4촌(배우자 포함) 이내 친척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봄부터 여름까지 농촌에 머물며 파종·수확 등 각종 농작업에 참여한다.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 [사진 = 단양군] 2023.03.28 baek3413@newspim.com |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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