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전 9시5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빵재료와 종이컵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창고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56분만인 오전 10시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빵재료 보관창고 2동 401㎡와 종이컵 보관창고 2동 297㎡ 등 창고 4개동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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