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한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류홀딩스는 미국 SEC에 2022년도 감사보고서와 S-1리포트를 제출하면서 나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류홀딩스의 공모 금액은 약 3500만 달러(45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미국 내 IPO를 위한 주관사 역할은 이지스캐피탈이 담당하고 있다.
한류홀딩스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 이지스캐피탈과 미국 내 공모 금액을 준비하고 있다. 한류홀딩스 자회사 한류뱅크가 한국 내 투자자들도 IP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한류팬이 1억 8천만 명에 달해 10년 동안 19배나 늘어났다. K-POP을 비롯한 한류 문화 글로벌 영향력의 증가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스닥 상장을 앞둔 한류홀딩스의 팬투는 한류를 대표하는 팬덤 플랫폼으로 약 2천 5백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한류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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