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추경호 부총리, 인니에 투자협력 당부…"소통·신뢰·협력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1차 한-인도네시아 고위급 투자대화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도네시아 경제 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통과 신뢰, 그리고 협력을 위한 3C의 채널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인도네시아 고위급 투자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인니 고위급 투자대화'에 루훗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3.03.23 jsh@newspim.com

우선 추 부총리는 "우리는 소통의 통로(channel for Communication)가 되어야 한다"면서 "양국의 투자협력이 더욱 확대·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투자의 주체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일례로, 최근 인니 정부가 한국기업의 액화천연가스(LNG) 수급차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주신 것도 양국간 긴밀한 소통의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회의는 투자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저와 루훗 장관님이 직접 소통하는 '핫 라인(hot line)'이자 이를 통해 투자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추 부총리는 "우리는 신뢰의 통로(channel for Confidence)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들은 투자대상국 정부가 제공하는 우호적인 금융·세제 지원책, 원활한 인허가 절차 등의 투자지원정책을 신뢰하고 투자를 결정한다"면서 "이를 위해 오늘 논의되는 과제들은 양국 정부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기업들이 믿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정부의 이런 노력과 신뢰성 있는 투자지원정책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추 부총리는 "우리는 협력의 통로(channel for Cooperation)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해 양국 정상간 합의를 통해 인프라, 교통 및 신수도 건설, 중소기업 지원, 광물 공급망, 해양 및 보건 등 양국 경제협력 메커니즘을 다각화하기로 했다"면서 "니켈, 주석 등 자원부국이자, 2억7000만명의 인구, 연평균 약 5%의 경제성장률을 실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보유한 한국이 협력할 분야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추 부총리는 "현재 인니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신수도 이전 건설에 관련해서는 행정수도인 세종시로 이전한 경험을 가진 한국이 스마트시티, 미래 모빌리티, IT 분야 전문성을 살려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저와 루훗 조정장관님이 의지를 가지고 함께 비전을 공유하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