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 우강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535마리가 폐사했다.
2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12분쯤 당진시 우강면 대포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경량철골조 13개동 연면적 3500㎡ 중 1동 188㎡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22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12분쯤 당진시 우강면 대포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경량철골조 13개동 연면적 3500㎡ 중 1동 188㎡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사진=당진소방서] 2023.03.22 jongwon3454@newspim.com |
이 불은 발생 44분여만인 오후 4시 56분쯤 완진됐으나 돼지 535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분만매트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