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괴산군을 찾아 도민과 대화를 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군청에서 지역원로와 청년층을 두루 망라한 200여 명의 군민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21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괴산군청서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3.03.21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등을 설명했다.
이어 괴산 지방정원 조성, 충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주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올해는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한 해"라며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지방소멸에 도와 시군이 대응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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