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충북도와 교육사업 협력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안건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 안건으로는 교육사업 중 도청과의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이다.
지난 6일 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청주 단채초에서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하고 있다.[사진 =뉴스핌DB] |
협의 분야는 학교교육여건 개선, 학교급식, 교육시설개방, 시도세전입금, 교육격차, 학교안전, 인력양성과 우수인재 육성, 학교설립, 학교 용지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협의회는 교육청과 도청이 서로 발굴한 안건으로 사전 검토와 의견을 교환하고 실무협의회 등을 거쳐 8월에 예정된 정기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한백순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충북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청과 도청 간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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