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일 오후 1시 19분쯤 충남 서천군 마산면 요곡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오후 2시 50분에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9대와 산불진화장비 7대, 산불진화대원 28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일 오후 1시 19분쯤 충남 서천군 마산면 요곡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막기 위해 산림당국이 오후 2시 50분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산림청] 2023.03.20 gyun507@newspim.com |
현장에는 순간풍속 9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지금까지 8ha 정도 산림이 불에 탔다. 산림청은 산불확산 차단과 신속한 전략 수립을 위해 산불현장지휘본부를 설치한 상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에 대비해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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