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담한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비R&D)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충북TP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이다.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사진 = 뉴스핌DB] |
이에따라 충북TP는 '지속가능한 미래 청정 먹거리의 중심, 괴산 실현'을 위해 2년간 총 사업비 13억5000여만원을 투입한다.
충북TP와 참여기관인 중원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괴산의 친환경유기농산업 기반 고도화를 위해 ▲푸드테크 융복합제품개발지원 ▲괴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지원 ▲괴산유기농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등 16개 지원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노근호 충북TP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과제가 괴산군 연고자원의 새로운 산업육성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모멘텀 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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