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올해 봄철 조림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21억원을 투입해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림조림(200㏊) ▲주요도로변·관광지과 생활권 주변 등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50㏊) ▲안정적 밀원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10㏊) 등 모두 282㏊ 규모로 시행된다.
조림사업. [사진 = 괴산군] 2023.03.20 baek3413@newspim.com |
군은 조림 수종이 건강하게 활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말까지 약 65만그루를 식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기반과 안정적 국산 목재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임업소득 증대와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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