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충주시청. [사진 = 뉴스핌DB] |
시는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2년 연속 재지정 됐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들의 학습 참여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