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차례 90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1차 접수는27~ 1일까지 이며 지원 규모는 300억 원이다.
신청대상은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과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운영 중인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기업부담 이자 중 연 3%를 4년간 보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을 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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