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교육구성원들과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를위해 '이심전심 (공)감·동(행) 1000人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16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천여중을 찾아 학교배움터 지킴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2023.03.16 baek3413@newspim.com |
이 프로젝트는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면담, 간담회, 행사참여, 강연 등의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다.
이는 교육감과 1000명의 교육구성원과 만남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함께하는 동행교육을 실현하겠다는 취지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제천여중을 찾아 학교배움터지킴이 2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어 제천중 신규 교사 8명과 간담회 갖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교사들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지원 하는 등 충북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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