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16일 제300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6일 열린 제300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본회가 진행 중이다.[사진=창녕군의회] 2023.03.16 |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신은숙 의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행정 기반 구축에 대한 의견제시'와 김종호 의원 '폐기물 불법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우량농지를 살리기 위한 의견제시'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9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지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검사하게 될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김재한 의장은 개회사에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발령에 따른 산불 비상근무를 편성해 전 공무원이 주말도 없이 불철주야 고생이 많다. 이 자리를 빌려 집행부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와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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