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오후 1시42분쯤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외부 창고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12.23 nulcheon@newspim.com |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2분쯤 김천시 감천면 금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외부 창고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9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40여분만인 이날 오후 4시2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 등 2동이 전소되고 차량 3대와 트랙터 1대, 저온냉장고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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