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국가산단 999만㎡·일반산단 4155만㎡ 조성 계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이 최근 5년 새 3개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선정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오송 철도클러스터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가 된 오송제3생명과학단지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하면 3곳. 999만㎡)의 신규 국가산업단지가 후보지로 선정됐다.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3.03.15 baek3413@newspim.com |
충북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예정 면적은 추진중인 2개소 900만㎡, 2023년 1개소 99만㎡로 전국 국가산단 후보지 5646만㎡의 17.7% 규모이다.
이와 더불어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일반산업단지는 30개소 2407만㎡ 규모로 조성중이다.
올해 지정이 계획된 충북의 산업단지는 20개소 1748만㎡에 달한다.
이상환 도 산단관리과장은 "지역경제 성장동력인 신규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안착과 반도체‧이차전지 등의 특화기술 중부권 거점 도약 기반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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