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함안상공회의소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2.08.18 |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낮은 역량과 재정적 한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사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활용한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핵심 7가지 요소 점검 ▲사업주와 업무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함안군 소재 종사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이며, 신청기업이 많을 경우에는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정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지원받았던 사업장은 제외된다.
정현관 안전총괄과장은 "2023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기술적,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이라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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