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곡성·옥과·석곡·곡성심청·옥과목화 로터리클럽과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매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어르신 행복안심밥상 배달로' 발대식 [사진=] 2023.03.14 ojg2340@newspim.com |
그동안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50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둘째 주 금요일 밑반찬을 조리하고 군청 주민복지과와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해 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국제로터리 3610지구 곡성군 5개 로터리클럽에서 밑반찬 배달을 시작한다.
매달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달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살피고 또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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