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환경공단 부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현장 등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4일 준공을 앞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강서구 화전동), 환경공단 부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현장(남구 용호동) 및 컨테이너형 복합생활문화공간인 비콘그라운드(수영구 망미동) 등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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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4일 강서구 화전동에 위치한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준공 현장을 방문해 건설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03.14 ndh4000@newspim.com |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둔 현안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교통, 주거복지, 문화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에 대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찾기 위한 것이다.
건설교통위원회는 ▲4월 준공예정인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조성사업 전반과 시내버스 노선 조정 사항 등을 점검 ▲5월 준공예정인 환경공단 부지(구·부산환경공단 직원사택)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주거복지 사업 추진상황 청취 ▲비콘그라운드의 시설관리 및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해 시민 이용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준공을 앞둔 강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환경공단 부지 행복주택 복합개발사업 현장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교통, 주거, 문화 등 현안 사업장을 찾아 살펴보고,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