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올해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의 주제는 '옷으로 만나는 아시아'이다.
교육 내용은 ▲ 인간과 꾸밈의 문화 ▲ 삼국에서 통일신라로의 복식 변화 ▲ 몽골풍과 고려양(고려 속 몽골복식, 몽골 속 고려복식) ▲ 조선시대의 왕실 혼례와 복식 ▲ 한국 교복의 문화사 ▲ 그림으로 만나는 중국 복식의 역사 ▲ 일본의 전통복식 ▲ 아시아 북방유목민족의 복식 문화 등이다.
[사진= 청주고인쇄박물관]2023.03.14 baek3413@newspim.com |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인원은 150명이며 선착순마감이다.
강좌는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되며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열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을 위해 흥미로운 주제의 문화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