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희망직원, 시민명예경찰 등 25명이 식장산 등산로 일대에서 등산로 안전 지킴이 동치미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등산로 주변 범죄예방 및 선제적인 안전 점검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식장산 일대를 도보순찰하며 등산객 상대 치안 의견 청취와 등산로 주변 범죄예방 진단에 나섰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경찰서 희망직원, 시민명예경찰 등 25여명이 식장산 등산로 일대에서 등산로 안전 지킴이 동치미 합동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3.13 jongwon3454@newspim.com |
시민명예경찰 김 모씨(40대)는 "올해 첫 등산로 순찰을 경찰들과 같이 할 수 있어 의미있었고 등산객분들과 나들이객이 우리를 보며 안심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경찰, 협력단체, 주민이 안전한 동구를 만들고자 함께 하는 보람된 시간이 안전한 동부 치안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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