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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합장선거 투표율 77.6%... 76명 당선인 결정

기사입력 : 2023년03월09일 10:56

최종수정 : 2023년03월09일 10:56

19명 무투표 당선...청주산림조합, 1표차로 당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조합원 8만9454명이 투표에 참여해 77.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국 투표율인 79.6%보다 2% 낮다.

조합장 선거.[사진=뉴스핌DB] 2023.03.08 pangbin@newspim.com

조합별로는 농협 78.8%, 산림조합 61.8%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별 조합 중에는 충주축협이 94.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76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는 17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후보자가 1명만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조합은 총 19곳, 현직 조합장이 다시 당선된 조합은 54곳이다.

특히 청주산림조합의 경우 단 1표 차이로 당선인이 결정됐다.

최고득표율은 옥산농협 곽병갑(80.5%) 당선인이, 최저득표율 은 청주축협 이종범(30.1%) 당선인이 기록했다.

당선인 연령별로는 60대가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연소 조합장은 음성 생극농협 한창수(53) 당선인이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선거의 특성상 선출방법과 투표방법 등이 다양하고 조합마다 피선거권 요건 등이 달르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협조로 순조롭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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