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용배수로(평야부) 분야 신규사업에 '신흥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이 지정돼 사업비 24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흥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신흥, 신항, 소수저수지 수혜구역에 노후화된 용수로를 재설치하고 흙수로를 구조물화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청 |
사업기간은 2026년까지로 농업용 수자원 확보, 유지관리비용 절감, 재해예방으로 안정적 영농활동을 제공해 영농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재해예방과 영농활동 편의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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