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는 광주고용노동청 목포지청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3차년도 지원약정을 체결, 목포대 학생 등 지역청년 고용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목포대는 2015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거쳐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재진입, 전남도 서부권 지역청년들을 위해 8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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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권 광주고용노동청 목포지청장(왼쪽)과 최세웅 목포대 학생처장(오른쪽)[사진=국립목포대]2023.03.07 dw2347@newspim.com |
이와 관련해 목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차년도 사업기간인 3월부터 '24년 2월까지 목포대 학생(졸업생 포함)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원스톱상담 ▲진로‧취업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세웅 목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청년 고용서비스에서 기업-학생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중점 운영하겠다"며 "청년고용정책 연계‧협력과 상생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