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와 협력...지역교육생태계 조성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5개 자치구와 협력해 학생 배움 성장 지원을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달부터 마을·학교 협력으로 아이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3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다음달부터 마을·학교 협력으로 아이들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3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023.03.07 jongwon3454@newspim.com |
엄기표 국장은 "올해 '배움이 행복하고 성장이 즐거운 같이행복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5개 기초 지자체 및 마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진계획으로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강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운영 ▲행복이음 교육지구 운영 등 3대 주요과제가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3대 과제 추진을 위해 담당 공무원 네트워크 협의회, 공모사업 참여자 지원 및 컨설팅, 교육청과 기초 지자체 협약 등 47개 단체와 학교를 선정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엄기표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학생 역량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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