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봄 시즌을 맞이해 하이킹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유럽 알프스 패키지'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럽 알프스 패키지'에서는 ▲스위스(융프라우, 마테호른, 리기산) ▲이탈리아(돌로미티) ▲프랑스(샤모니몽블랑) ▲오스트리아(그로스글로크너) 등 경이롭고 장엄한 절경을 담은 알프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3대 미봉을 포함한 유명 산악 코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취향과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맞춤형 하이킹 투어'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하이킹 상품 중 '스위스 일주 9일' 상품은 알프스의 3대 미봉 중 하나인 마테호른,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융프라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정 내 표기된 전 관광지 입장 요금을 포함하고 있어 고객들의 부담을 한층 줄였다.
이 상품은 터키항공 비즈니스석에 탑승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100% 적립이 가능하다. 추가로 경유지인 터키공항 비즈니스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 일정 4성급 호텔 투숙으로 높은 수준의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융프라우 등정과 스핑크스 전망대, 알프스 마을의 실사판인 벵엔마을, 루체른 유람선 탑승, 베른 장미정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골든패스라인을 통해 루체른에서 인터라켄, 몽트뢰 등 각 구간을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융프라우 철도의 7개 노선을 연속 탑승할 수 있는 VIP 패스를 제공받아 알프스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라보 지역을 대표하는 샤슬라 품종의 화이트와인 와이너리를 견학하고 시음도 한다.
아울러 융프라우를 조망하며 식사할 수 있는 '클라이네 샤이데크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경험을 포함해 스위스 전통 치즈 퐁듀, 치즈 요리 라클렛, 소시지 브라트부어스트, 감자 뢰스티 등 6대 특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펜데믹 이후 여행객들은 기존의 일률적이었던 패키지 여행일정이 아닌 하이킹, 미식, 애견 동반 등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에 당사에서는 한층 다양해진 고객의 니즈와 여행 성향을 고려한 특별한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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