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예결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개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130.8억 원을 투입, 연면적 760.71㎡로 건립되는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은 교육동, 관리동, 전통건축 체험(한옥스테이)을 위한 한옥 7동이 건립된다.
대전시는 6일 오후 이장우 대전시장, 송인석 대전시의회 예결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동 유교전통의례관 개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3.03.06 gyun507@newspim.com |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단지에는 한옥을 즐기면서 산책을 즐길수 있는 오솔길을 조성한다. 또 주변 주민들이 재배하는 농산물을 진열 홍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사동 유교전통 의례관은 대전 유일의 한옥 전통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이사동을 보존하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사동 주민과 함께하는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교 전통 교육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실제적으로 경제적을 혜택을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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