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백우정, 이하 영재교육원)이 정보영재교육을 시작했다.
정보영재교육 대상자는 94명(초등재 37명, 중등 53명, 고등 4명)이다.
정보영재 교육.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3.06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오는10월까지 100시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집중 교육을 받는다.
영재교육은 청주에 있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6학급,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1학급이 운영된다.
▲프로젝트 3과정 ▲알고리즘 2과정 ▲인공지능 1과정 ▲사사교육 1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블록 프로그래밍 ▲C언어 ▲파이썬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등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개원했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영재교육원 입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주도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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