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3일 오전 10시 57분쯤 충남 홍성군 대영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8분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장비 9대, 산불진화대원 55명을 진화에 투입해 오전 11시 2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 |
3일 오전 10시 57분쯤 충남 홍성군 대영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28분만에 진화했다. [사진=산림청] 2023.03.03 gyun507@newspim.com |
현장에는 순간풍속 9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불은 밭에서 농산폐기물 소각 중 불씨가 날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