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바이오센서 기업 아이센스가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센스는 현재까지 발행한 보통주 1375만 3738주 중 자사주 2만 2203주를 제외한 1373만 1535주에 대해 각 신주 1주씩을 배정할 계획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5일이며, 신주는 4월 10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무상증자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2748만 5273주가 될 전망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연속혈당측정기의 식약처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동시에 결정했다"며 "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주주환원을 정책을 실행하고자 했던 회사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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