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아이센스는 페터스와 함께 지난 6일 고양이병원 소설에서 고양이 신장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글로벌 바이오센서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센스가 지난 11월 8일 페터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첫 행보로 수의사가 아닌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미경 고양이병원 소설 대표는 신부전 진단 지표인 UAC(Urine microAlbumin Creatinine ratio) 검사법을 포함한 신장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아이센스는 강의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VetMate를 제공했다. 이는 반려동물 전용 혈당 측정기로 보호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혈당 수치를 체크할 수 있다.
나지웅 아이센스 이사는 "보호자들에게 회사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및 보호자와의 오랜 동행에 힘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아이센스는 신장을 비롯한 만성질환 관리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보호자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꾸준히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2023년 상반기에는 수의사 대상으로 신장 조기진단 마커를 배경으로 한 'UAC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아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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