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문체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전북도(진안,임실,순창)가 선정됨에 따라 해당 지자체는 매년 각각 5억원 씩 3년 동안 최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진안 홍삼스파[사진=진안군] 2023.02.28 lbs0964@newspim.com |
진안군은 진안홍삼스파, 진안고원치유숲, 데미샘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명인명품관,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 등 치유·체험 시설들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웰니스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에 있어 전라북도와 연계해 도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해 명품 치유, 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명상·요가·숲 치유 등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에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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