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재단은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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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관광재단 지역관광추진조직 이미지 포스터[사진=진주문화관광재단] 2023.02.27 |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의 특색 있는 발전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총 2번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으며 기본여건과 역량이 우수한 추진조직에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해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재단은 2022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이어 2023년 공모에서는 '구도심과 소외관광지를 매력넘치게 하는 야간관광 DMO'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사업 제안으로 진주의 체류관광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주력했다.
향후 진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특구 및 체류형 문화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광두레 PD업체 및 관광스타트업 등과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2년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게 됐다.
재단은 ESG를 가미한 다양한 기획사업을 통해 관광 플랫폼 구축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작업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