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조기 대응, 피·가해 학생의 관계 회복을 통한 학교의 교육적 기능 회복 등을 위해 실시한다.
27일 오전 9시 30분 초등학교 교사와 장학사 310명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9시 30분 중등학교 교사와 장학사 342명을 대상으로 각각 미래교육원 강당에서 열린다.
연수는 ▲학교폭력의 이해 ▲학교폭력 대응 및 사안처리 ▲학교장 자체해결제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
저·고경력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멘티멘토제 운영을 안내해 교사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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