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던 진안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를 내달 1일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지난해 7월 개통식이후 전국에서 10만명여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전북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운일암 반일암 구룸다리[사진=진안군]2023.02.24 lbs0964@newspim.com |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명도봉에서 명덕봉까지 220m 길이로 이어져 있으며 구름다리에서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운일암반일암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는 등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없고, 주차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내달 11~12일에는 구름다리 인근인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진안고원 고로쇠축제도 열려 관광객들이 맛과 멋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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